앗! 50대라면 상추 먹을 때 이것 조심?! 🥬🤔 자주 쌈 싸 먹는 🥬 "상추"인데 말이죠! 궁금증 폭발!입니다.
어머나! 🥬 "상추"가 50대에게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니, 저도 깜짝 놀랐어요! 😮
오늘은 우리 식탁에 너무나도 익숙한 채소, 🥬 "상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고기 먹을 때 필수! 밥반찬으로도 최고! 샐러드로도 굿! 상추는 정말 만능 채소잖아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도 풍부해서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요.
🥬 "상추" 개요
🥬 "상추"(영어 Lettuce,)는 유럽, 서아시아가 원산지인 국화과 한해살이 풀이다
상추는 원래 고대 이집트인에 의해 재배되었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기름을 얻기 위해 🥬 "상추"를 기름이 풍부한 식량 작물로 변형시켰다. 그 후 🥬 "상추"는 그리스인과 로마인에게 퍼졌다.
채소식물로 여러 가지 계통·품종군으로 분화되어 있다. 🥬 "상추"는 잎채소로 가장 자주 많이 사용되는데, 때때로 줄기와 씨앗을 위해 재배되기도 한다. 🥬 "상추"는 수프, 샌드위치와 같은 여러 종류의 음식에서도 볼 수 있지만 샐러드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 "상추"는 상치, 부루, 와거(萵苣)로도 불리며, 🥬 "상추"의 씨는 약으로도 쓰이는데 와거자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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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 "상추" 쌈은 다른 나라 식문화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생채소를 싸서 먹는 방식을 띤다..
한국 요리에서 깻잎과 함께 쌈 채소로 가장 많이 생식(生食)하는 잎이다. 깻잎이 특유의 향 때문에 쌈채소로 선호받는 것과 정 반대로 상추는 별다른 맛이 나지 않아서 인기가 많다.
배추와 많이 닮아서 그런지 배추와 가까운 종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국화과 식물이다. 굳이 말하자면 민들레와 가깝다. 상추 종류는 세세하게 따지면 수십 가지나 되는데 그래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보면 결구하지 않는 상추, 반결구상추, 결구상추가 있고 결구상추는 우리가 아는 양상추이다. 그중 로메인 상추는 배추와 거의 흡사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 "상추"를 가리키던 순우리말로는 '부루'가 있는데, 고려시대 문헌인 《향약구급방》에서 '부두(夫豆)'라는 차자표기로 처음 문증된다. 근대에 이르러 중앙 방언에서 🥬 "상추"에 밀려난 탓에 표준어는 아니나 여전히 강원, 경북, 제주, 충청 등지의 방언에 남아 있는 표현이다. 북한에서는 오히려 '부루'가 널리 쓰이는 표준어이며 '상추'가 생소하다.
🥬 "상추" 역사
가장 오래된 기록에 따르면 한민족은 최소한 삼국시대 고구려에서부터 상추를 먹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韓致奫, 1765~1814)이 기록한 『해동역사(海東繹史)』에서 청나라 사람인 고사기(高士奇)가 기록한 『천록 지여(天祿識餘)』를 인용한 내용을 보면, 당시 수나라 사람들이 고구려산 상추가 품질이 좋다며 비싼 값을 주고 수입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고려 시대에는 원나라로 간 공녀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면서 재배해 쌈으로 먹었던 채소도 바로 🥬 "상추" 다.
몽골에서는 잘 먹지 않았던 채소쌈 방식과 🥬 "상추"가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원나라 시절 일명 고려양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기도 했다. 13세기 원나라 초기 유학자인 마단림(馬端臨)이 기록한 『문헌통고(文獻通考)』에서는 “고려 사람들은 생채로 밥을 싸 먹는다.”라는 내용이 있고, 14세기 원나라 중기 양윤부(楊允孚)가 기록한 『원궁사(元宮詞)』의 「난언잡영(灤言雜詠)」에서 “해당화는 꽃이 붉어 좋고 살구는 누래서 보기 좋구나, 더 좋은 것은 고려의 상추로서 마고의 향기보다 그윽하구려.”라는 시를 읊고, 고려 사람들은 날채소에 밥을 싸서 먹는다는 자주(自註)를 달아놓았다.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와 같은 점으로 보아 쌈 문화는 최소 고려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겠다.
6.25 전쟁 당시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한 학도병 이우근 군의 편지에서도 🥬 "상추"쌈을 먹고 싶다는 구절이 있다.
이렇게 🥬 "상추"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한국 특산품처럼 인식되기도 하며 우리 민족이 대중적으로 먹어온 채소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에 제가 흥미로운 정보를 접했어요!
바로 50대 이후 중년이라면 🥬 "상추"를 먹을 때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였죠!
아니, 🥬 "상추"가 왜요?! 싶으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알고 보니, 상추 자체는 물론 좋지만, 무엇과 함께 먹느냐 각 종요할 수 있다고 해요.
상추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로 해소와 혈액개선, 해독에도 아주 좋습니다. 식이섬유, 특히 철분이 많아서 빈혈 예방에도, 뼈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에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상추"를 먹을 때 ~이것은 쌈장~
천금을 줘야만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천금체라고 불러지게 된, 몸에 좋은 🥬 "상추" 혹시 시중에서 판매하는 쌈장하고 함께 드시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 "상추"는 당연히 쌈장하고 먹는 거지. 이게 무슨 소리야?! 하고 의아해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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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쌈장
쌈장은 고추장과 된장을 섞고 맛을 돋우기 위해서 설탕과 소금 그리고 기타 가공식품 첨가물을 가득 넣어서 만든 양념장입니다.
외식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쌈장은 가급적 집에서는 멀리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맛을 돋우기 위해 만들어진 쌈장은 당연히 맛은 좋지만 나트륨이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쌈 싸 먹을 때 먹는 쌈장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무려 2310mg이라고 합니다.
국제보건기구 WHO에서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쌈장 한 큰 수레는 이미 1일 나트륨 섭취량 45%에 해당하는 양을 먹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짭짤한 젓갈 종류나 파김치 자갈치까지 더해서 쌈을 싸서 드시면 어떻게 될까요?
🥬 "상추"가 건강에 주는 이로운 점을 상쇄시키는 것은 물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트륨 폭탄 식단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짠맛을 내는 음식은 미각을 마비시키고 포만감을 줄여 쉽게 과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킨다는 데 있습니다.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소금이 물과 결합해서 우리 몸속에 수분을 필요이상으로 보유하게 해서 보다 많은 혈액이 흐르게 됩니다.
이것이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서 결국 혈관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등 각종 합병증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기관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염증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환경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 소금 함량이 과도한 쌈장은 건강을 위해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 "상추"와 상극인 것 3가지
🥬 "상추"와 상극인 경우는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 콩팥 기능이 약하신 분들, 그리고 손발이 차가운 분들입니다.
1.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 :
먼저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의 경우 상추의 풍부한 비타민K가 항응고제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K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는 고제를 복용 중인 분들은 상추를 즙을 내서 매일 드시거나 과다하게 드시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고혈압약 복용 한두 시간 전후에는 상추 드시는 것을 피하시는 게 처방약의 효과를 저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상추"는 쌈으로 겉절이로 또는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에 5장에서 10잔 정도 편안하게 즐겨 드시면 됩니다.
2. 콩팥 기능이 약하신 분들 :
그리고 콩팥 기능이 약하신 분들도 상추 섭취를 조절하셔야 하는데요.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칼륨 때문입니다. 칼륨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 근육 저하나 심장 부정맥과 같은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상추 섭취를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에 담그거나 데치는 방법을 활용하시면 칼륨 함량을 30에서 50 프로 줄일 수 있습니다.
3. 손발이 차가운 분들 :
또한 🥬 "상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하거나 손발이 차가운 분들의 경우 너무 많이 먹을 때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에도 🥬 "상추"를 끓는 물에 5초 정도 빠르게 데치면 산 성질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 "상추"를 매일 꾸준히 드시려면 되도록 유기농으로 드시거나 농약을 깨끗이 씻어서 드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장 좋은 세척 방법은 오븐에서 10분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불에 30초 씻어주는 겁니다.
잘 세척한 🥬 "상추"는 밀폐용기에 넣고 그 위에 물에 적신 면포로 덮어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 "상추" 는 얼마나 먹어야 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 "상추"의 식이섬유를 고려했을 때 1일 섭취 제한량은 400 g 이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 "상추" 한 장이 약 8 g에서 10 g 정도 되니까 1일 섭취량은 400 g400g으로 대략 53장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채소도 섭취하기 때문에 🥬 "상추"로 다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 "상추"를 먹을 때 마무리
여러분, 오늘 🥬 "상추"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리자면 🥬 "상추"는 소금 함량이 과도한 쌈장과 함께 드시는 것보다 두부와 달걀 깻잎과 함께 드시는 것이 맛과 건강을 한가득 챙길 수 있는 섭취 방법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몸에 좋은 🥬 "상추"와 깻잎은 꼭 함께 챙겨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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