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매일경제뉴스에서 경북궁 지하에서 조선 왕실의 보물을 8만8천점을 공개한 소식을 전화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달 5월15일에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기분이 이상하리 만큼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조선왕실의 보물
서울의 심장, 경복궁에 다녀온 설레임이 가시기도 전에 이런 놀라운 소식을 접하니 이나라의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가는 순간입니다. 경복궁은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번 발견은 단순히 수량적으로 압도적이지만, 그내용과 가치에서도 역사학자들과 문화재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지금까지 전해지지 않았던 희귀한 물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 문화적 기술적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료
왕실에서 사용되었던 고급 도자기, 장인이 정교하게 제작한 금속 공예품, 왕실의 의식에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과 서적 들은 조선시대의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며 당시의 문화적 기술적 발전을 이해하느느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5년 이후 첫 공개
손명희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학예연구관의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19년간 굳게 잠겼던 보물창고가 5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유물 8만8000여점(국보 4건, 보물 27건)을 소장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 문이다. 언론에 공개된 것은 2005년 박물관 개관 후 처음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고궁박물관 수장고 19개 가운데 3곳인 10수장고(어보류), 11수장고(현판류), 19수장고(종묘 제기류)를 개방했다.
이곳은 큼지막한 현판이 보관돼 있는 수장고다. 온도는 19.6도, 습도 57.2도다. 나무가 대부분이라 종이와는 다른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 사당에 쓴 현판 어필로 추정되는 ‘경모궁’ 현판이 안전상의 이유로 뒤집어 보관돼 있다.
2019년 마지막으로 지어진 오픈 수장고다. 종묘 제사때 쓰이는 금속류 제기들이 수납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정소영 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과장은 “보통 유물을 꺼내기 쉽게 한줄로 세워두는데 공간이 부족해 세 줄로 뒀다”며 “고궁박물관 포화도는 160%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장품 개수 증가로 고궁박물관은 2021년부터 경기도 여주에 임차 수장고도 갖고 있다. 안정적 유물 관리를 위해 추가 수장고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고궁박물관 지하수장고는 과거 중앙청(구 조선총독부청사)의 안보회의장소를 위한 벙커로 건립했던 곳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쓰이다가 2005년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고궁박물관 수장고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관람객은 총 88만명이었고 이 가운데 외국인은 15만명이었다.
맺음말
현재, 이 보물들은 전문가들의 정밀한 분석과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조선 왕실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의 유럽국가들처럼 역사적인 유물들을 보관하였으니 이런 체험을 해 볼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것입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맺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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