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사람들은 힘든시간에 술 한잔으로 많은것을 한다. 노래도 생각난다.
나도 오늘 따라 잠도 안오고 소주 한잔했다. 안주는 포도, 황태로~
노래 제목 : 술한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 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줄게요
그대 떠나간 후에 내 시간은 넘쳐요
눈치 없는 여자라 생각해도 좋아요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을 뿐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 했어요
조금 취했나 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마음이 차갑게 식어갔듯이
따뜻했던 국물도 점점 식어가네요
한잔 더 하고 이제 난 일어날래요
비틀대는 내 모습 보기 싫어질까봐
오늘따라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 잔하고 싶었죠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 했어요
조금 취했나 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요
술잔 속엔 눈물이
마음 속엔 그대가 흘러 넘치잖아
그대 가슴에 안겨
그대의 가슴에 쓰러져
그대의 가슴에 무너져
마음 놓고 울어보고 싶어요
늦게라도 와줘요
나 혼자 이렇게 울게 하지마
우린 항상 같이 있었으니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어
◈ 술이란
술(酒, 영어: Alcoholic Drink)은 에탄올 성분을 1% 이상 함유하여 마시면 취하게 되는 음료이다.
술에 들어가는 원료는 에틸알코올이다.
술은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을 함유하고 곡물, 과일 또는 기타 설탕 공급원을 발효하여 생성되는 음료이다.
술의 소비는 많은 문화권에서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한다.
술은 일반적으로 맥주, 와인, 증류주의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알코올 함량은 3%~50%이다.
◈ 술 ~ 기원
기원전 9,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이미 맥주를 만들어 마셨다. 또한 와인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지중해 연안 곳곳에서 생산되었다.
석기 시대 주전자의 발견은 적어도 신석기 시대(기원전 10,000년경)부터 의도적으로 발효된 음료가 존재했음을 말한다.
대부분의 국가에는 술의 생산, 판매 및 소비를 규제하는 법률이 있으며, 금주 운동은 술 소비를 반대한다.
규정에 따라 알코올 함량 비율(ABV 또는 증명)을 표시하고 경고 라벨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술 섭취를 금지하지만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술이 합법적이다. 2017년 전 세계 주류 산업 규모는 1조 5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술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분전환용 약물 중 하나이며, 현재 전체 인류의 약 33%가 술을 마시고 있다.[5] 2015년 미국인 중 86%의 성인이 어느 시점에서 술을 마셨으며, 지난해에는 70%, 지난 달에는 56%가 술을 마셨다. 다른 몇몇 동물도 인간과 유사하게 술에 영향을 받으며, 한번 마시면 알코올에 영향을 받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소비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의도적으로 술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종이다.
술은 저용량으로 행복감을 유발하고 불안을 감소시키며 사교성을 증가시키는 진정제 역할을 한다. 고용량에서는 술 취함, 혼미, 의식 상실 또는 사망을 유발한다. 장기간 사용하면 알코올 복용 장애, 여러 유형의 암 발병 위험 증가, 심혈관 질환 및 신체적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알코올은 가장 위험한 발암 물질에 속하며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간주할 수 없다.
◈ 대한민국 술 문화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술을 만들어 먹었다. 소주는 고려 시대 원나라를 통해 들어왔다.
과거에는 물과 달리 잘 오염되지 않고 벽돌에 가까운 딱딱한 빵을 먹기 위해 맥주 등이 필요하기도 했다. 특히 평민들은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할 수가 없어서 물 대신 술을 많이 마셨다. 그래서 군대의 필수 보급품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현대에도 이런 전통은 남아있다.
전통주(傳統酒)는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제조 방법에 따라 만드는 술을 부르는 말이다.
각 지방의 독특한 방법으로 만드는 민속주가 있다.
한국에서 술은 그냥 마시거나 안주와 같이 마시기도 한다. 또한 가장 오래된 전동주인 막걸리가 있다.
전통주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조선의 〈공무도하가〉에서 등장한다.
서진의 최표(崔豹)가 쓴 《고금주》(古今注)에 수록된 이 시에서 고조선의 백발 광인이 술명을 쥐고 강물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술의 존재가 확인된다.
◈ 전통주 ~ 막걸리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주는 막걸리이다.
멥쌀, 찹쌀, 보리쌀 등 곡류로 빚기 때문에 삼국 시대 이전 농경이 이루어진 시기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막걸리는 삼국 시대부터 양조되어 왔으며, 13세기 고려 시대 서적인 《제왕운기》에는 유화가 해모수가 준 술에 취해 결국 주몽을 잉태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술이 막걸리로 여겨진다.
청주를 언급한 다른 초기 기록도 많이 있다. 고려에서 편찬된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서 661년 가야 수로왕의 17대 후손을 위해 신라에서 요례(醪醴, 청주)를 빚어 주었다고 언급한다.
일본 아스카 시대 고사기의 오진 천황 장에는 백제의 인번(仁番)이라는 사람이 양조법을 전파하였다는 언급이 있다.
당나라 시인 이상은이 쓴 공자시(公子時)에는 신라주(新羅酒)가 멥쌀로 빚어졌다는 내용도 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미온(美醞)’, ‘지주(旨酒)’, ‘료예(醪醴)’ 등 막걸리로 추정할 수 있는 내용들이 확인된다.
신라시대에는 음주가 보편화되어 술자리 문화도 나타났다.
고려시대에는 이화주라는 술을 마셨는데, 이 역시 막걸리를 말한다.
이것은 그 무렵 한국의 많은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의식에서 밤새도록 술과 춤을 추는 전통과 관련이 있었다.
막걸리는 수세기 동안 집에서 양조되었고, 시골 노동자 계층의 음료로 여겨졌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등 당대 문인들의 문집에도 막걸리로 추측되는 ‘백주(白酒)’ 등의 용어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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