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가는 아이폰족, 따로 교통카드 살 필요 없다는데…그 이유가

파리 여행 가는 아이 폰족, 따로 교통카드 살 필요 없다는데…그 이유가 2024년 올림픽입니다.

 

올림픽을 위한 제도 개선

2024년 여름, 파리는 전 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바로 파리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이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파리 시는 관광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죠. 바로 교통카드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올림픽 기간 파리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통 인프라 개선: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위해서는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 시스템의 확장 및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지하철, 버스 노선의 증설, 기존 교통망의 개선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살 필요가 없는 이유,

아이폰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파리의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는 아이폰 내의 NFC 기능을 활용하여 교통 시스템과 연동되기 때문입니다.

 

사진 확대 파리의 지하철 / 사진=언스플래쉬

편의성 제공

아이폰 사용자들은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은 파리 시내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까지도 커버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파리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아름다운 지역들도 편리하게 탐험할 수 있게 되었죠.

이러한 조치는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파리 시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불편 없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파리는 모두에게 더욱 사랑받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적 영향 및 관광 증진:

올림픽을 위해 에펠탑이 어떻게 활용될까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개막식 및 폐막식: 에펠탑은 개막식과 폐막식의 주요 배경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 방송될 때 파리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조명 및 장식: 에펠탑에 올림픽 관련 조명등과 장식을 설치하여 밤에는 화려한 빛의 연출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문화 행사 및 공연: 에펠탑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릴 수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파리의 문화적 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올림픽 개최 기간들

2024년 파리 올림픽은 파리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입니다.

파리는 이전에 두 번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1900년 하계 올림픽

1924년 하계 올림픽

2024년 하계 올림픽은 파리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입니다.

파리 2024 올림픽 / 사진=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 홈페이지

 

2024년 하계 올림픽 기간 : 시작 2024년 07월 26일, 금요일 ~ 종료 2024년 08월 11일, 일요일

 

아이폰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을요?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9월까지,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Apple)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아이폰은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은 대략 15%에서 20% 사이로 추정되며, 이는 시장과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애플은 특히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맺음말

이번 일로 계기로 애플(Apple)의 스마트폰 시장이 더 넓어진 듯싶어요.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대한민국의 1위기업인 삼성전자의 핸드폰에도  NFC 기능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전자 핸드폰을 쓰려고 합니다. 

 

그 외 재미있는 사실은? (자료: BBC NEWS 코리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1920년과 1924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아울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48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이 금지됐다.

1924년 파리 올림픽 경기 종목 중엔 건축, 조각, 문화, 회화, 음악 등 예술 경기가 메달을 건 경쟁 종목으로 포함돼 있었다. 그러다 1948년 올림픽 이후 예술 부문은 제외됐는데, 스포츠 부문에선 아마추어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으나, 예술 부문엔 전문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어 규칙이 적절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테니스 부문은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아마추어 선수를 정의하는 방법에 대한 IOC와 테니스연맹 간 갈등으로 인해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르러서야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다.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의 참가국은 29개국이었으나,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선 44개국으로 많이 증가했다.

1924년 올림픽 당시 개최국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펜싱 부문의 로제 듀크레로, 금메달 3개 등 메달 총 5개를 목에 걸었다. 듀크레는 메달 총 8개로 전설과도 같은 올림픽 커리어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재미가 있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