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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한국, 중국 꺾고 WC 3차 예선 확보

by 웃으면 복이 온다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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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를 보고 축구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2026년 FIFA 월드컵 예선 경기 소식입니다.

‘이강인의 만리장성 격파!’ 한국, 중국 꺾고 3차 예선 톱시드 확보 - 일본·이란 피했다…1-0 승리  

한국 축구팀은 김도훈 감독님이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브란코 이반 코비치의 중국 축구대표팀을 꺾고 월드컵 3차 예선 톱 시드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장소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 중국과 경기에서 이강인의 결승 골을 지켜내며 1:0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차에선 톱시드 확보하여 일본, 이란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자료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live/j7k3caiRSiE?si=XzHoOg_mVr2mgRin

 

한국 축구팀은 김도훈 감독님이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브란코 이반 코비치의 중국 축구대표팀을 꺾고 월드컵 3차 예선 톱 시드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경기흐름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 손흥민-이재성-이강인, 황인범-정우영, 김진수-권경원-조유민-박승욱, 조현우가 출전했습니다. 경기 초반 한국이 점유율을 높여갔습니다. 최전방 황희찬을 필두로, 손흥민이 좌측, 2선 중앙에 이재성, 황인범, 이강인이 우측을 책임지며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중국은 4-3-1-2 대형으로 맞섰다. 압두웰리-페르난도, 쉬 하오양, 양 쩌샹-왕 샹위안-셰 원넝, 류 양-주 천제-장 광탕이-장 성룽, 왕 다레이나 나섰습니다.

 

 

중국의 경기 흐름

중국은 대형 시트와 다소 달랐습니다. 양쩌샹이 우측 풀백으로 나서며 수비할 때는 4-4-2 포메이션으로 두 줄 수비를 세웠다. 장 성룽이 우측면을 담당했고, 공격을 펼칠 때는 좌측 풀백 류양이 높게 전진해 3백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대다수 필드 플레이어들이 수비적으로 나서며 ‘만리장성’을 세웠습니다. 한국의 흐름을 막기 위해 촘촘한 수비 라인을 구축,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의 움직임을 막는 데 열중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격 상황에서는 최전방 페르난둬, 압두웰리를 앞세워 역습 기회를 노렸습니다.

 

먼저 잡은 기회

한국이 먼저 기회를 잡았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19분 좌측면에서 볼을 받은 손흥민은 박스 앞쪽 중국 선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왕 다레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1분에는 손흥민이 박스 앞쪽에서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처리했지만, 또 한 번 상대 골키퍼를 뚫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공세를 유지했습니다. 전반 28분 좌측면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박스 앞쪽에서 왼발 슈팅을 이어갔으나, 위력이 약했습니다.

 

중국도 한 차례 한국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33분 좌측면 페르난둬가 반칙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쉬 하오양이 직접 골문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전반 43분 좌측면에서 볼을 잡은 페르난둬가 쇄도하던 류 양에게 패스를 내줬고,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한국 수비진 몸에 막혔습니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한국은 재차 분위기를 잡으며 중국을 공략했지만, 시원한 선제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후반전을 돌입하게 됐습니다.

 

후반전 15분만에 선재꼴

후반전 한국이 여전히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도훈 감독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후반 15분 박승욱, 이재성을 대신해 황재원, 주민규를 투입했고 한국은 최전방에 황희찬, 주민규 투톱을 세우며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김도훈 감독의 용병술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투입과 동시에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답답했던 공격의 혈을 뚫은 것은 이강인이었습니다. 후반 15분 이강인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골문 안쪽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패스는 골문을 지나쳤으나, 쇄도하던 이강인이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에 성공했습니다. 역시나 축구의 천재 "슛돌이" 이강인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응원을 펼치며, 한국 선수단을 도발했던 중국 팬들은 이강인의 선제골과 함께 두 손을 머리에 감싸며 절규했습니다. 이반코비치 감독 또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후반 23분 페르난둬와 셰 원넝을 빼고 우레이, 장 유닝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중국팀 선수들 흔들기

그러나 계속해서 한국의 분위기, 주장 손흥민이 상암벌을 환호로 들끓게 했습니다. 후반 28분 좌측면에서 수비 2,3명을 홀로 뚫고 코너킥 기회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어 후반 30분 우측면 황희찬이 드리블로 상대 빈공간을 노렸습니다. 중국 수비진을 휘저은 뒤 수비에게 막혔지만, 흐른 볼이 주민규에게 향했고, 이를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한국은 후반 33분 이강인을 빼고 홍현석을 투입해 중원의 체력을 더했습니다. 이강인이 빠졌음에도 중국을 몰아붙였습니다.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권경원이 헤더로 슈팅을 이어갔지만 골키퍼가 잡아냈습니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한국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하며 중국을 흔들었고, 기회를 내주지 않으며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역시 이강인, 손흥민, 이었습니다. 중국의 선수들도 역시 손흥민의 활약을 부러워했고 중국도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힘든 축구를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한 한국의 축구대표팀 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경기에도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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