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새로운 지원금~심리 상담

7월 1일부터 정부는 새로운 지원제도를 시작합니다.  정부의 심리 상담 지원입니다.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고 사는 것이 힘들어지다 보니 "우울증"이라는 어려움이 있고, 정서적 불안의 어려움이 있는 말을 듣게 됩니다. 정서적인 불안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가 2022년 기준으로 100만 명 돌파하였고, 20대 우울증 약 2배 증가하였으며 그중에 중증 우울증 환자수는 30만 명을 넘은 상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문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지속적인 슬픔, 흥미 상실, 무기력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 주요 우울증, 지속성 우울증, 비정형 우울증 등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

지속적인 슬픔 또는 공허감,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 상실, 피로감 또는 에너지 부족,

집중력저하, 수면 장애 (불면증 또는 과다수면), 자실 생각 도는 시도

 

2. 불안 증세란?

불안 증세는 불안감, 걱정,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불안 장애로는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등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 :

과도한 걱정과 두려움, 집중력 저하

근육 긴정, 피로감, 수면 장애, 과민 반응

 

3. 원인 

우울증과 불안증세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우울증과 불안 증세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환경적 요인 :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 낮은 자존감, 부정적인 사고 패턴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4. 극복 방법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합니다. 

전문가 상담 :  심리 치료사 또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 항우울제, 향불안제 등의 약물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이 주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요가, 심호흡 등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지원 : 가족, 친구 등의 지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감정적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관리 기술 : 일기 쓰기, 긍정적인 자기 대화, 목표 설정 등 자기 관리 기술을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정부의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이란?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것이고 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코러나 이후 세계각국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정신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비용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보다 쉽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를 비롯하여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 상담을 받기 어려운 분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볼봄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람, 은 전액 무료입니다.
• 특정 사건이나 사고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분들, 북한체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다문화가정의 대상자 등.

♣  지원 내용

• 상담비용 : 일정 금액의 상담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여 비용 부담을 줄여줍니다.
• 전문 상담사 연계 : 자격을 갖춘 전문 실마리 상담사와의 연결을 통해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지원 : 단발적인 상담이 아닌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장기적인 정신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7월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를 더 많은 사람들이 받을 수 있게 국가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심리상담은 1회당 50분씩 8회 제공하며 

1회당 50분	8회 제공
1급유형 상담	1회 비용 8만원
2급유형 상담	1회비용 7만원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별 0%에서 소득에 따라 30%까지 부담, 국가가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니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유형별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1회당) >
기준중위소득	구 분	1급 유형			2급 유형
		정부지원금	본인부담금	합 계	정부지원금	본인부담금	합 계
	70% 이하	80,000원	-	80,000원	70,000원	-	70,000원
	70% 초과~120% 이하	72,000원	8,000원	80,000원	63,000원	7,000원	70,000원
	120% 초과~180% 이하	64,000원	16,000원	80,000원	56,000원	14,000원	70,000원
	180% 초과	56,000원	24,000원	80,000원	49,000원	21,000원	70,000원

 

심리상담 서비스

국가자격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청소년상담사 1,2급, 전문상담교사 1,2급, 임상심리사 1급 자격 소지자와 민간가격인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2급, 전문상담사 1,2급 자격은 소지한 전문가가 제고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은 443개소가 등록했으며 계속 제공기관 등록/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1:1대면으로, 대상자에게는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 1회당 최소 50분 이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신청 10일 이내에 발급된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

• 소득 나이에 무관하게 구비서류를 갖추어서 행정복지센터인 주민센터에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 온라인 신청은 올해 9월부터 진행될 에정이라고 합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미지 참조

☞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운영.  전국 동일번호 1577-0199,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입니다.

 

맺음말

처음에는 상담이라고 하면 정신이 잘못된 사람만 하는 것인 줄 알고 머리를 절레절레 저었지만 최근에 상담을 통하여 마음이 가벼워지고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나를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의 더 행복한 날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