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아름다움: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

오늘, 나는 지하철을 타고 교육장소인 지하철 9호선인 가양역으로 가려고 전철을 타고 교육장소로 향했다. 

 

부부가 갈라져 않게 된 이야기

평소와 같이 손에 든 핸드폰을 들고 성경을 읽으며 앉아 있던 나는 갑자기 한 여성분이 내 앞에 서서 자리를 찾으면서 옆에 잊으신 남성분과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저기 자리 있어?" 하며 건너편 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른 자리는 모두 꽉 차 있었다. 그때, 내가 앉아 있는 자리를 양보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서 여성분에게 내 자리를 양보해 주었다. 그 여성분과 나는 자리 교환을 하였다.
그렇게 부부는 같이 나란히 앉게 되었다.

그 순간, 여성분의 눈에는 감사함이 담긴 미소가 번짐으로써 나에게 전해졌다. 그 미소를 보며 나는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졌다. 이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을 타고 있으면서, 부부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불협화음에 관한 이야기도 떠올랐다. 부부 사이의 소소한 불편함이 서로를 멀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되새기게 되었다.

그 후, 나는 다시 핸드폰을 들고 성경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방긋 웃는 여성분의 모습과 부부간의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위해 내가 한 행동, 작은 소소한 양보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

• 또한 나는 교육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 가지 아름다운 장면을 경험했다. 지하철 안에서 외국인인 남성분이 여성인 나에게 따뜻한 미소로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그 따뜻한 미소와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 나는 눈웃음으로 머리를 숙여 인사를 전했다.

이 작은 상황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 우리 사회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달았다. 낯선 사람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자리를 양보하는 품격 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사진은 아침에 교육의 장으로 출발하는 시간에 지인분에 세서 받은 사진글이다.

우리 사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공동체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남성분의 작은 행동은 나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고, 그 감동은 나에게도 똑같이 전해지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작은 일상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 사회는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