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태조와 정조는 각각 조선의 시대 초창기와 후반을 대표하는 왕들이다.
조선의 역사는 1392년부터 1897년가지 519년의 역사를 빛낸 왕들입니다.
유교적 민족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조선을 열었던 조선 왕의 계보를, 어떤 역사를 만들어갔는지 들어보는 역사공부의 시간을 가집니다.
역대 왕들의 게보와 요약
1대 태조 (1392년~1398년, 6년)
이성계 : 조선의 창건자로, 위화도회군 이후로 조선을 건국합니다.
2대 정종 (1398년~1400년, 2년)
이방과 : 태조의 둘째 아들로, 제1차 왕자의 난을 통해 세자로 책립 되었습니다.
3대 태종 (1400년~1418년, 18년)
이방원 : 태조의 다섯째 아들로 왕권강화를 위해 다양한 개혁을 시도 했습니다.
4대 세종대왕(1418년~1450년, 32년)
세종이도 : 태종의 셋째아들로,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왕입니다.
5대 문종 (1450년~1452년, 2년)
이향 : 세종의 맏아들로 온화한 성뭄과 학문에 대한 애정으로 알려졌습니다.
6대 단종(1452년~1455년, 3년)
이홍위 : 문종의 장남, 정치적 야심에 희생된 비운의 소년 국왕이다
7대 세조(1455년~1468년, 13년)
이유 : 세종의 둘재아들로,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단종의 왕위를 찬탈했습니다.
8대 예종(1468년~1469년, 1년)
이황 : 세조의 둘째아들로, 재위 기간이 짧은 왕으로 지냈습니다.
9대 성종(1469년~1494년, 25년)
이혈 : 7대왕 세조의 손자이고,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화고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성시켰습니다.
10대 연산군(1476년~1506년, 12년)
이륭 : 연산군은 성종의 장남, 두차례의 사화를 일으키고 폭정을 일삼고,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이고 중종반정으로 페위 되었다.
11대 중종(1488년~1544년, 38년)
이역 : 연산군과 같이 성종의 둘째 아들이었는데 친 형제는 아닌 이복형제였고,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위로 올랐습니다.
12대 인종(1515년~1545년, 1년)
이호 : 선대왕 중종의 아들이었고, 특이하게 몸이 약했다는건데요, 장경왕후의 소생.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시켰다.
13대 명종(1534년~1567년, 22년)
이환 : 인종과 같이 중종의 아들이었고,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였습니다.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격었다.
14대 선조(1552년~1608년, 41년)
이균 : 중종의 손자로, 당쟁과 왜군의 침입에 휩사인 왕이며, 사림(당파의 시작)의 중앙정계 진출이 활발해졌습니다.
임진외란과 정유재란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과 이순신 장군의 활약있습니다.
15대 광해군(1608년 ~ 1623년,15년)
이혼 : 선조의 둘째,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많이 저질렀다.
한편 서적편찬 등 내치에 힘쓰고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하였다.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었다.
16대 인조(1623년 ~ 1649년,26년)
이종 :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격었다..
17대 효종(1649년~1659년, 10년)
이호 : 인조의 둘째,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후 이를 설욕하고자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18대 현종(1659년~1674년, 15년)
이연 : 효종의 아들,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되었다.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하고,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하였다.
19대 숙종(1674년~1720년, 46년)
이순 : 현종의 아들,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과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이 잦음. 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함.
20대 경종(1720년~1724년, 4년)
이윤 : 숙종과 장희빈의 소생 아들,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21대 영조(1724년~1776년, 52년)
이금 : 군역 법시행, 신문고 부활-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으며, 균역법 시행, 신무고 부활시키고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들었다.말년에 사도 세자의 비극이 벌어졌다.
22대 정조(1776년~1800년, 24년)
이산 : 탕평책 계승, 실학 발전 -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설치하였다.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 황금 시대를 이룩하였다.
23대 순조(1800년~1834년, 34년)
이공 : 정조의 둘째,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이다.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다.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다.
24대 헌종(1834년~1849년, 15년)
이환 : 순조의 손자, 8세에 즉위하여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이 일어났다.
25대 철종(1849년~1863년, 14년)
이변 :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하였다.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세도정치가 시작되고,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26대 고종(1863년~1907년, 44년)
이희 : 흥선대원군의 둘째,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렸다.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하고, 임오군란이일어났다.
27대 순종(1907년~1910년,3년~멸망)
이척 : 고종과 명성황후의 둘째 아들, 이름은 척(拓).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됨.
이왕(李王)으로 불리었다.
518년간 유지된 조선왕조는 27명의 국왕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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