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채소 중 하나인 양파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양파는 식탁위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양파는 서양에서는 '매일 챙겨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라고 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생산량 1위만큼 중국인 식탁에서는 흔히 보는 채소입니다.
저도 중국에서 매일같이 양파를 음식에 넣거나 아니면 여름에는 생양파를 양념장, 혹은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도 입맛을 한껏 도와서 너무 즐겨 먹었습니다. 중국인들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므로 양파와 차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불로초( 不老草) 의미 ♣
- 먹으면 늙지 않는다고 하는 풀. 선경(仙境)에 있다고 믿어 왔다.
- 식물 불로초과의 버섯. 줄기는 높이가 10cm 정도이고 삿갓은 심장 모양 또는 원형이다. 전체가 가죽 모양의 코르크질로서 단단하고 적갈색 또는 자갈색의 윤이 난다. 말려서 약용한다. 한국, 일분, 북반구의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불로초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 속에 속한 식물이다.
♣ 불로초 양파의 영양소 ♣
♣ 불로초 양파의 효능 ♣
양파는 알싸하게 매우면서도 단맛이 위를 튼튼하게 해 주며 육류나 생선의 비린 냄새를 없애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매일 즐겨 먹으면 양파의 따뜻한 성질의 효능으로 건강해진다.
-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잡는 혈관청소부 : 양파는 혈관에 있는 기름,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양파는 혈압을 안정시키면서 피를 맑게 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특히 양파에 들어있는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고 혈당을 낮추고 당뇨 예방에도 좋다.
- 모세혈관 강화 :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 성분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주면서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 준다.
- 매일 양파반쪽 섭취는 천연 항암제 :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HDL 콜레스테롤이 30% 증가했고 아울러 항산화 항돌연변이 효과도 있고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네 보 내고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암" 예방 : 한국의 음식이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내는 것이 많은 편이다. 한국인들이 걸리는 암중에 특히 "위암:이 많다. 양파에 들어 있는 <유화프로 팔 알린>과 <폴리페놀> 성분이 짠 음식을 먹고 흡수된 "이질산염", "아민" 과의 결합을 막아줘 소화기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파에는 <이오티오시아네이트>는 식도, 간, 대장, 위의 암발생을 억제하게 해 준다. <케르세틴> 성분은 인체 내 발암물질 전이를 막아줘 항암에 탁월하다.
- 다이어트 효과 : 양파에 있는 <황화 아릴>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알라신>이 된다. 이는 몸에 열을 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네지 소모를 도와 다이어트와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기 있는 고지방 섭취 시 양파를 먹으면 좋다.
- 성장기 어린이 키 쑥쑥, 갱년기 중년 뼈 튼튼 : 칼슘은 우유에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양파에도 뼈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상당히 있다. 양파에는 "100g당 23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장기에 있는 자녀들에게 양파를 즐겨 먹는 식습관을 들이면 키를 크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칼슘 성분은 치아를 생성하고 뼈를 만들고, 혈액 응고, 세포막의 강도 유지 등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 피부와 모발 : 양파에 함유된 비타민 C성분은 피부와 모발에도 좋습니다. 콜라겐생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프로토 카테킨은 비만 예방과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미용에도 좋다.
하루에 양파1/2개를 섭취할 수 있으면 우리에게는 천연 보약이 된다.
♣ 불로초 양파의 껍질... 버리면 손해 ♣
- 양파는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퀘르세틴>의 함량이 많아지는데, 특히 겉껍질에 가장 많다.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퀘르세틴>은 양파의 바깥쪽 부분으로 갈수록 함량이 많았다.
- 양파 중심부의 퀘르세틴 함량은 0.18mg/g에 불과했지만, 껍질에서는 8.41mg/g으로 가장 많았다. 또 양파의 바깥 부분도 퀘르세틴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4mg/g). 따라서 양파를 먹을 때 껍질도 섭취하면 퀘르세틴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프로토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물에 끓이면 끓일수록 잘 우러나오기 때문에 양파를 건조해 차로 마시면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 불로초 양파의 껍질 차 요리법 ♣
-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햇빛이나 식품 건조기에 양파를 말린다.
- 말린 양파껍질 3줌 (적당량 정하기)을 흐르는 물에 2번정도 씻어준다.
- 양파껍질을넣고 물1.8리터를 붓고 약한 불에 올려 10분, 센불에 30분간 끓여준다.
- 진한 갈색의 색깔이 우려나오면 잔에 따라서 마셔도 된다.
쉽고 간단한 양파껍질차 매일 마셔도 되는 건강한 차입니다.(저도 집에서 양파껍질은 버리지 않고 말려서 두었다가 따뜻한 차로 만들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진한 갈색의 색깔도 이쁜 차입니다.
♣ 불로초 양파의 3가지 맛 ♣
매운맛 : 알리신입니다. 양파를 다질 때, 혹은 껍질 벗길 때 눈물이 나는 이유입니다.
단 맛 : 오렌지보다 높은 당도, 천연조미료 '양파당' 올리고당이 있습니다. 음식을 할 때 살짝 같이 볶아주면 맛이 배로 됩 니다. 양파를 조미료로 활용해 모든 음식에 함께 넣는 것도 매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쓴 맛 : 케르세틴(Quercetin)이라는 껍질에 제일 많다.100g에 300mg 으로 양파의 8겹에 서로 다르게 있다. 껍질의 케르세틴은 먹을 수가 없기에 차로 끓여서 마시면 많은 케프세틴을 섭취할 수 있다. 30분이상 끓여야 한다.
♣ 불로초 양파의 찰떡 궁합 ♣
- 파인애플과 같이 먹으면 좋다.
- 두부와 양파은 찰떡 궁합이다. 수분이 90%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 심신을 안정해주는 역할이 있어서 잠을 못드시는 분은 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자면 좋습니다.
[참조] '겹겹이 건강을 품은 채소, 양파' 이야기는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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