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취미로 제가 시작을 한 뜨개옷, 멋진 옷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활동입니다.
처음으로 만든 옷이어서 특히 자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긴 시간을 들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를 한 것, 도전을 한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1. 준비물
옷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재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 : 부드럽고 따뜻한 울 실을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뜨개바늘 : 5mm 뜨개바늘을 사용했습니다. 줄자 코바늘
2. 제작 과정
옷을 뜨는 과정은 약간의 인내와 연습이 필요하지만, 완성 후의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간단하게 제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디자인 결정 : 먼저 어떤 스타일의 옷을 만들지 고민하고 지금의 디자인을 심플하게 생각했습니다.
실의 굵기 : 한 오리의 실을 4개로 합하여 하나의 굵은 실 만들기
필요한 코 : 108 코 시작으로 7cm, 밑단 뜨기, 12코 늘여서 120 코로 겉 뜨기를 합니다.
뜨기 시작: 아래 밑단부터 2코 곁 뜨기, 2코 안뜨기, 총 108 코로 시작하였습니다.
- 앞뒤 판 고무 단 뜨기로 밑단을 동일하게, 겉뜨기 기본으로 하여 양옆 면에 따라 무늬 한 줄을 넣었습니다. 이 무늬는 개인 적인 취향이므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쉬운 방법을 한 것이 기본입니다.
- 옆면은 3개의 고리로 끈을 만들어서 묶어주는 방식을 생각해서 내였습니다. 나름 창작을 하였습니다. 나만의 디자인입니다.
제작 과정 : 처음이라 준비한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남겨서 공유드리겠습니다.
3. 노하우 & 팁
게이지 체크는 필수 : 귀찮을 수 있지만 옷의 크기를 정확히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천천히, 꾸준히 : 한 번에 다 완성하려고 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 뜨다 보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팁! 으로는 시간이 날 때마다 그냥 심심풀이로 한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완성이 되어가는 모양에 흐뭇해집니다.
4. 완성 및 착용 소감
드디어 완성된 제 옷!!!, 처음이지만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가 직접 짜서 만든 옷을 입고 외출할 때의 기분은 정말 특별합니다. 나를 위한 나의 디자인 하나뿐인 디자인이니까 정말 기분이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고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입어도 좋고 옷을 입으면 멋도 한껏 부릴 수 있는 것입니다.
5. 다음 프로젝트 계획
다음에는 친구에게 선물할 예쁜 디자인을 계획 중입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 엄마를 딸은 응원을 해주고, 주말에 동대문 시장을 둘러보자고 쇼핑 삼아 가자고 했는데 ~~~ 발에 난 사마귀 때문에 걸을 수가 없어서 완치 후에 같이 가기로 약속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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